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에우리알레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에우리알레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에우리알레(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아처 클래스로 등장했는데, 이름의 어원인 에우리알레가 '멀리 던지는 자'라는 뜻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적절하다. 에우리알레를 마지막으로 고르곤 3자매가 전부 작품에서 서번트로 출현하게 되었다.
1스킬은 흡혈. 상대의 NP는 깎고 자신의 NP는 늘린다. 보구 즉발이 가능하며 보스전에서 보구턴을 미루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2스킬은 남성 한정 매료. 에우리알레는 십중팔구 남성을 상대로 채용하기 때문에 다른 이성한정 매료보다 실질적인 활용도가 크다. 마찬가지로 남성 보스전에서 보구턴을 미루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3스킬은 강화 퀘스트로 습득한다. 자신의 아츠 성능을 3턴간 30% 상승시키며, 에우리알레의 보구는 아츠인데다 NP 수급률이 늘어나므로 보구 자체도 더욱 자주 쓸 수 있게 된다. 마스터시 쿨타임도 5턴으로 부담없는 고효율 스킬.
패시브는 매우 강력하다. 약체내성 50%는 황당한 수준이고, 공격력이 약한 아츠와 퀵이 2장씩이라 여신의 신핵의 대미지+300 효과를 제대로 받는다. 크리티컬이 뜨면 효과가 반감되지만 단독행동의 추가보정이 들어오니 더 좋다. 3턴짜리 아츠 버프도 있으니 커맨드 구성이 비슷하고 평타 강화가 없는 4~5성에게 크게 밀리지도 않는다.
핵심인 보구는 남성에게 특공이 달린 초강력 공격. 보구퀘까지 있어서 3성의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도 남성 대상 10만 데미지는 가볍게 뽑아낸다. 오버차지는 남성 한정 확률 매료인데, 1단계부터 100%의 성공률이므로 상대의 보구턴을 미루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배율은 1200%로 전 레벨 고정인 대신, 보구 레벨에 따라 특공배율이 오르는 구성이다. 당연히 남성 대상이 아니라면 평범한 아츠 대인보구보다도 약해지지만, 남성에게 사용할 경우 250%의 특공 공격으로 실질 '''3000%의 배율'''을 자랑한다. 아츠 커맨드이기 때문에 계수의 가감조차 없이 이 배율이 그대로 적용되기에 대상은 한정될지언정 가히 최강급 대인보구다.
물론 스탯의 한계로 인해 경우에 따라 금테 서번트에게 밀릴 수 있다. 5성이 보통 11000~12000 근처니 중간값 11500으로 잡고 포우+예장만 보면 대략 (11500+1500)/(7000+1500) ≒ 1.53이니 5성의 atk는 에우리알레보다 50%이상 높다고 할 수 있다. 거꾸로 에우리알레가 금테 공격력을 지녔다고 생각하면 대략 2000% x 1.3(아츠) = 2600% 정도란 말인데, 이정도는 아처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금테 보구 5레벨+보구강화''' 기준으론 꽤 보이는 편이고 다른 특공계 보구는 쉽게 넘는다.
4. 총평
오리온과 마찬가지로 남성 서번트 저격 특화 서번트. 남성이 상대라면 3성을 넘어 5성에 버금가는 화력과 유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죽창이 된다. 메두사와 마찬가지로 3성 서번트인 탓에 스탯은 다소 떨어지지만, 상술한 보구의 절륜한 데미지는 물론이고, 2개의 매료와 1개의 차지감소+본인 NP충전 스킬을 가졌기 때문에 에우리알레 혼자만으로도 적의 보구턴을 한 번에 3턴까지 플레이어가 원하는만큼 마구 미룰 수 있으며, 비슷한 능력을 가진 다른 서번트들과 시너지를 이루면 보구를 맞지 않고 클리어도 가능하다.[5] 게다가 NP 충전 스킬과 아츠 성능업 스킬도 있으니 죽창을 더 빠르게 충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자매인 스테노도 남성을 저격하는 서번트인데, 서번트전에서는 도움 안되는 확률즉사 때문에 4성값을 못하는 스테노에 비해 우월한 기댓값과 안정성으로 4성인 언니를 제치고 고르곤 세 자매 가운데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러한 점 떄문에 커뮤니티에서 "어려운 남성 보스"들을 상대로 추천 서번트를 물어보면 제일 먼저 추천한다. 포지션상의 라이벌로 5성 레어도에 같은 아츠계 대인아처인 오리온이 있는데, 이쪽은 남성특공이 보구가 아닌 스킬에 달려있고 커맨드 구성도 같고 히든 속성도 같다. 스킬이 지속 1턴이기 때문에 보구의 현자타임은 더 길지만, 5성의 높은 스펙과 이를 뒷받침하는 우수한 스킬셋을 지녀 순간적인 화력은 훨씬 높고 남성 대상이 아니라도 무난하게 기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에우리알레 쪽은 3성이므로 누구나 쉽게 구하고 가챠를 좀 할 경우에는 보구 레벨을 높인 상태로 채용할 수 있으며, 만약 오리온이 보구렙이 1이라면, 보구 회전력면에서 보렙 5 에우리알레에게는 밀린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다. 1부까지는 어차피 누구의 보구를 쓰던 가웨인을 제외하면 남성 세이버 혹은 버서커들이 대개 한방에 나가떨어졌기에 범용성이 높은 오리온을 위로 쳤으나, 1.5부 부터 생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인해 회전력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이런 시스템이 달린 대남성전에 한해선 NP즉발수급기가 있고 평타 NP효율이 괜찮은데다 여러턴을 봉쇄할 수 있는 에우리알레를 좀 더 선호하게 된다. 물론 4성도 아니고 3성이면서 5성에게 비비는 것 부터가 우수 서번트.
가장 적합한 던전은 특공과 상성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남성 세이버/남성 버서커가 단일보스로 나오는 던전. 다른 클래스라도 코스트를 감안하면 고효율이고, 랜서라도 1인분 정도는 가능하다. 특히 고난이도로 악명 높은데다가 유독 남성이 많은 6장에서 원탁의 기사들을 상대로 대활약이 가능하다. 흔히 '''통곡의 벽'''이라 불리며 악명이 높은 가웨인조차 70렙 에우리알레에게 순삭당하는 모습에 '''가웨인전에 데려갈 서번트 0순위'''로 꼽히며 가웨인전 한정으로는 길가메시보다 높은 펑가를 받을 정도. 서포터의 버프가 걸린 상태라면 2방, 서포터 없어도 자체 보구 대미지만으로도 보구 3방 정도 날리면 가볍게 클리어할 수 있다. 아츠 체인과 NP를 보조할 수 있는 서포터들, 그리고 NP충전/획득계 예장을 가지고 가면 매료스킬과 흡혈, 보구의 매료효과를 활용해 남성 보스몹의 턴을 빠르게 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버서커 보스의 경우 3성의 체력 스탯 한계상 대신 맞아줄 어그로탱이 없으면 순식간에 맞고 산화될 우려가 있으니 유의하자. 다행히 보구의 매료가 세이버는 몰라도, 대마력이 없는 버서커에겐 높은 확률로 들어가므로 매료가 걸린 동안 NP를 채워 다시 보구를 쏠 준비를 하거나 생존기의 쿨타임을 벌 수 있다.
이 유틸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는 에드몽 당테스가 단일보스로 출현하는 감옥탑 이벤트 마지막 던전에서 스테노 + 자기 에우리알레 + 프렌드 에우리알레 + 스턴요원 메두사[6] 딱 넷만 넣어두고 매혹의 미성 + 흡혈 + 보구 매료를 반복적으로 써가면서 에드몽의 턴을 말 그대로 완전봉쇄 하는 식으로 아군 피통을 조금도 희생시키지 않고 잡았다. 그 증거.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털려나가는 암굴왕을 볼 수 있다. 비슷한 파티로 이반 뇌제전 클리어
단점이라면 특공은 오직 보구에만 의존하고 평타 데미지는 고스란히 스탯 그대로이기 때문에 보구를 쏜 뒤의 현자타임이 있다는 점. 보구의 한방 데미지가 아무리 강력하다지만 6장 이후로 작정하고 강력하게 내놓은 고난이도 보스들은 에우리알레의 보구 한 방으로는 처리하기 어렵다. 자신이 가진 3종류의 시간끌기 능력으로 이를 보완하긴 하지만, 정신계 내성이나 면역을 가지고 등장하는 적들도 있기 때문에 스탯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며, 현자타임을 보완해 줄 파티 구성을 요구한다. 다행히도 이는 아츠팟을 완성하게 되면 상당부분 보완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캐릭터가 많은 페이트 작품 특성상 6장같은 한정적인 공간을 제외하고선 여성 서번트가 보스인 경우가 메인스토리 ~ 이벤트스토리 포함해서 훨씬 많은데 이경우 에우리알레는 남성을 상대할때완 정 반대로 거진 2성수준으로 굴러 떨어진다. 자신이 어떤 아처부터 키워야 할 지 망설일 정도의 초보자라면 에우리알레처럼 사용처가 제한적인 특화 서번트보다 로빈 후드나 다윗처럼 범용성 있는 타입을 우선하는 쪽이 좋다.
마지막으로 스킬작 영향을 꽤 받으며 적의 대마력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1스, 2스의 레벨에 따라 차지 감소, 매료가 걸리냐 안걸리냐가 달라지며 또 스킬레벨에 따른 쿨타임 감소도 어느정도 중장기전을 바라보는 아츠팟에서 영향이 크다. 1턴 차이로 보구를 못막고 전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의 보구를 막으려고 1스나 2스, 또는 보구의 매료로 막으려고 했는데 이게 대마력에 막혀버리면 그대로 파티가 전멸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이점도 캐스터 길가메시와 같이 사용하면서 보완 가능한 부분으로, 캐스터 길가메시의 버프중에 아군의 방해효과 성공률 상승이란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디버프 의존도가 많은 에우리알레 입장에선 굉장히 메리트가 높다.
같은 남성 특공을 가진 아쳐인 오리온과 비교하자면 브레이크가 없는 적이라면 오리온이 더 강력한 한방딜을 보여줄수 있다. 크뻥이 있고 남성특공이 스킬에 붙은덕에 평타까지 모두 강화되므로 보구+크리 데미지를 먹인다면 강력한 한방딜을 보여줄수 있다. 다만 중장기전으로 가면 보구에 남성특공이 붙어있는 에우리알레쪽이 더 활약하기 좋으며 만약 예장에 특공이 붙어있는 이벤트의 경우 오리온의 스킬에 붙어있는 특공은 합연산이지만 에우리알레 보구의 특공은 곱연산이므로 에우리알레쪽이 데미지에서 더 이득을 보게 된다. 또한 오리온은 높은 스탯과 1스킬 방뻥, 3스킬 회피로 뛰어난 생존성을 보이는 반면 에우리알레는 생존력은 낮지만 2스킬과 보구의 매료로 적의 행동을 틀어막음으로써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약체내성이 높은 적일수록(대마력 등) 차지 감소가 확정인 오리온이 좀 더 안정적이며 반대로 약체내성이 낮은 적을 상대로 특히 버서커의 경우 매료로 행동자체를 봉인 가능한 에우리알레가 유리하다. 이처럼 남성 상대 한정이라는 조건은 붙지만 5성과 경쟁이 가능하다는 점만 봐도 강력한 서번트.
이런 성능 덕분에 성배를 투자할 뿐만 아니라, 금포우작까지 완성한 유저를 간간히 볼 수 있다. 100레벨+ 금포우작을 끝내면 기존 70레벨+은포우대비 공격력이 3500이나 올라가며, 이는 퍼센트로 따지면 거의 43%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수치이기에 체감은 엄청난편. 커뮤니티 등지에선 일반적으로 3성 이하의 서번트에 성배 및 금포우를 투자하게 되면 애정충 취급을 받지만, 에우리알레는 베디비어 및 재규어맨등과 더불어 성능충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몇 안되는 3성 서번트이기도 하다.
추천 파티원은 5성 캐스터 타마모, 제갈공명, 2020년 8월에 신규등장한 캐스터 아르토리아와 5성 룰러 잔느, 4성의 캐스터 길가메시가 있다. 특히 흑성배+캐스터 아르토리아 2기+타마모의 조합은 남성 에너미 상대로 상성딜이 이벤트 공뻥같은게 없는데도 200만을 훌쩍넘겨버리는 호러를 보여준다. 물론 에우리알레가 등판한 이상 남성을 상대로 한 데미지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므로 그녀의 매료/차지 감소와 시너지를 내어 적의 공격을 봉쇄하고 회복을 제공해 유지력을 끌어올려줄 서번트들이 호궁합으로 꼽힌다. 특히 캐스터 길가메시는 딜 버프뿐만 아니라 약체 성공 확률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가지고 있어 세이버 상대로 대마력을 상쇄시킬수 있기 때문에 서브 서포터로서 굉장히 궁합이 좋다.
추천 예장은 보구에 올인하는 구성이니만큼, NP선충전 계열 / NP 충전률 계열 / 보구 위력 계열 / Arts 성능 업 계열로 좁힐 수 있다. 만만한 적이 상대라면 젤릿치 등 선충전 예장의 보구즉발을 통해 빠르게 적을 정리할 수 있고, 어느정도 보구 연사를 감안해야 한다면 NP충전률이나 아츠 성능 상승이 적절하다. NP수급을 보조해줄 서포터가 함께한다면 흑성배 등 보구 위력에 올인하여 정신이 아득해지는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5. 기타
기본 가챠로는 풀리지 않았고 3장 업데이트 하며 추가됐다. 이전에는 요일 던전에서 쉐도우 서번트로 출현하는 경우가 있었다. 운이 좋다면 일요일 마스터 경험치 상급 던전의 2번째 전투에서 3자매가 전부 출현하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네로 축제 결승전에서 드디어 쉐도우가 아닌 제대로 된 서번트로 등장.
잡지에 공개된 일러스트와 유출된 일러스트의 표정이 특히나 다르다.[7] 사실상 이 자매가 조명받는 정식작품은 이게 처음인데, 캐릭터성 확보를 위해서 두 자매의 성격을 확실히 갈라놓는 만큼 표정도 바꿨을 것이다.
스테노와 같은 파티에 넣었을시 혼동에 주의. 특히 기본상태에서는 옆트임의 방향만 제외하고 완전히 동일하다. 대신 1차영기부터 고리가 생기는 스테노와는 달리 동생이라 그런지 3차영기가 되어서야 고리가 생긴다. 3차 영기 이후로는 의상이 완전히 차별화된다. 어느정도 밝고 쾌활한 성격에 맞게 미니스커트.
아처 은동테군 중 유일한 여성.
본래 극장판 헤븐즈필 캠페인에 맞춰 스테노랑 같이 모션이 개편될 예정이었는데, 영화 개봉이 밀리면서 해당 캠페인도 연기되었다가 다시 9월 개봉으로 확정되면서 개편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언니쪽과 비교하면 활발한 모션이며 하늘하늘 가볍게 움직이며 활을 쏘는 모션이다. 여담으로 에우리알레의 보구 연출이 인간형 상대로는 대부분 영 좋지 않은 곳에 화살이 맞았는데 개편후에도 여전하다.
[1] 페그오 강화 퀘스트 3탄[2] 막간의 이야기 '나에게서 자매에게로' 클리어[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개편 후 추가 대사[3] 원문은 "ええ……目にモノを言わせてあげるっ！！" 目にものを言いわせる는 혼내주다 라는 뜻도 있지만, 눈으로 말한다(알린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보구가 여신의 '''시선'''인 만큼, 양쪽의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했다고 여겨진다.[4] 개편 이전에는 "'''『여신의 시선 』'''!" 한 마디 뿐이었다.[5] 단 이런 시간끌기는 디버프 특성상 대마력 특히 기본적으로 대마력이 높은 편인 세이버 클래스를 상대할때 한두번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단 세이버 클래스의 경우 상성적으로 아처인 에우리알레한테 밀리는 편이라 두배나 되는 깡뎀으로 밀어버릴수 있으니 어지간해선 그리 큰 문제는 안된다.[6] 셋 중 한 명의 스킬 쿨타임이 안 돌아왔을 경우를 대비해서 넣어둔 것 같다. 참고로 이 플레이를 한 유저는 오더 체인지를 이용해 막판에 메두사와 셋 중 하나의 자리를 교대하고 바로 석화를 걸어버렸다.[7] 잡지유출 표정은 소악마 표정으로 언제나 느긋한 얼굴인 스텐노 빼박이었다. 반면 정식 등장후의 표정은 뭔가 다그치는 듯한 표정이나 살짝 놀란 표정이라는 평